너무 잘 머물다 갑니다.

지난주 토요일(10.14)별관 1박2일 묵었던 대식구입니다.

모인 친구들 다들 너무 좋았다고 하고요.

특히 개성 강한 친구들과 그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은장난꾸러기들때문에 많이 시끄러우셨을텐데 아무말 안하시고 아침에 등산가방 매시고 털레털레 잘쉬었냐며 웃으시며 인사하시던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꼬맹이들 추울까봐 보일러를 어찌나 올리셨던지 몸에 열많은 친구녀석은 본의 아니게 밖에서 비박을했다는 전설을 남기며 마음껏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다 마무리 했습니다.



수고해주신 지기님의 무사안영을 기원드리고 매년 10월이면 생각날 것같습니다.

우리가 빠른 시일내에 다시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10월의 좋은날에 최재혁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