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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느 휴가..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였습니다.
최아연
2014-05-16- 1442 reads
- / REVIEW
가정의달을 맞아 아주 긴 휴가가 있었는데
저희 가족은 호반의왈츠 펜션을 찾았습니다.
원래 후기같은거 잘 안올리는 성격인데..
제 불찰(?)로 인한. 소지품 분실에서 보이는 성실함에 반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퇴실후 사진을 찍다가 DSLR이 든 카메라 가방을 밖에 두어서 분실했는데
사장님께서 한방한방 다 들어가셔서 혹시 카메라가방 보신분 없으시냐고 물어봐주시고
함께 찾아주셔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게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뵐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댓글
호반의왈츠
2014-06-25 18:33:19
안녕하세요~ 좋은 여행 되셨나요~
카메라 분실하셔서 얼마나 애가 타셨을까요 ㅠㅠ
오시는 손님분들 간혹 소지품을 분실하셔서 웬만하면 다 찾아드리고 싶지만
어디서 잃어버리셨는지 기억을 못하시면 저희도 참 안타깝답니다
그래도 잃어버린 카메라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니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에 꼭 한번 다시 들러주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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